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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3 공동체 말씀 묵상


시편 77:1-2, 11-20

1 내가 하나님께 소리 높여 부르짖습니다. 부르짖는 이 소리를 들으시고, 나에게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2 내가 고난당할 때에, 나는 주님을 찾았습니다. 밤새도록 두 손 치켜 들고 기도를 올리면서, 내 마음은 위로를 받기조차 마다하였습니다.


11 주께서 하신 일을, 나는 회상하렵니다. 그 옛날에 주께서 이루신, 놀라운 그 일들을 기억하렵니다.

12 주께서 해주신 모든 일을 하나하나 되뇌고, 주께서 이루신 그 크신 일들을 깊이깊이 되새기겠습니다.

13 하나님, 주의 길은 거룩합니다. 하나님만큼 위대하신 신이 누구입니까?

14 주님은 기적을 행하시는 하나님이시니, 주께서는 주의 능력을 만방에 알리셨습니다.

15 주의 백성 야곱과 요셉의 자손을 주의 팔로 속량하셨습니다. (셀라)

16 하나님, 물들이 주님을 뵈었습니다. 물들이 주님을 뵈었을 때에,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바다 속 깊은 물도 무서워서 떨었습니다.

17 구름이 물을 쏟아 내고, 하늘이 천둥소리를 내니, 주의 화살이 사방으로 날아다닙니다.

18 주의 천둥소리가 회오리바람과 함께 나며, 주의 번개들이 번쩍번쩍 세계를 비출 때에, 땅이 흔들리면서 두려워서 떨었습니다.

19 주의 길은 바다에도 있고, 주의 길은 큰 바다에도 있지만, 아무도 주의 발자취를 헤아릴 수 없습니다.

20 주께서는, 주의 백성을 양 떼처럼, 모세와 아론의 손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열왕기상 22:29-40, 51-53

29 이스라엘 왕 아합과 유다의 여호사밧 왕은 시리아와 싸우려고 길르앗의 라못으로 올라갔다.

30 이스라엘의 아합 왕은 여호사밧에게 말하였다. "나는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갈 터이니, 임금께서는 왕복을 그대로 입고 나가십시오." 이스라엘 왕은 변장을 하고, 싸움터로 들어갔다.

31 시리아 왕은 그와 함께 있는 서른두 사람의 병거대 지휘관들에게 말하였다. "너희는 작은 자나 큰 자를 상대하여 싸우지 말고, 오직 이스라엘 왕만 공격하여라."

32 병거대 지휘관들이 여호사밧을 보더니 "저 자가 이스라엘의 왕이다." 하며, 그와 싸우려고 달려들었다. 여호사밧이 기겁을 하여서 소리치니,

33 병거대 지휘관들은,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 아님을 알고서, 그를 추적하기를 그만두고 돌아섰다.

34 그런데 군인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긴 것이 이스라엘 왕에게 명중하였다. 화살이 갑옷 가슴막이 이음새 사이를 뚫고 들어간 것이다. 왕은 자기의 병거를 모는 부하에게 말하였다. "병거를 돌려서, 이 싸움터에서 빠져 나가자. 내가 부상을 입었다."

35 그러나 특히 그 날은 싸움이 격렬하였으므로, 왕은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시리아 군대를 막다가 저녁 때가 되어 죽었는데, 그의 병거 안에는 왕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닥에 흥건히 고여 있었다.

36 해가 질 즈음에 "각각 자기의 성읍으로, 각각 자기의 고향으로!" 하고 외치는 명령이 진영에 전달되었다.

37 왕은 죽고, 사람들은 그 주검을 사마리아로 가지고 가서, 그 곳에 묻었다.

38 그리고 사마리아의 연못에서 왕의 병거와 갑옷을 씻을 때에, 개들이 그 피를 핥았고, 창녀들이 그 곳에서 목욕을 하였다. 이렇게 해서 모든 것은 주께서 말씀하신 대로 되었다.

39 아합의 나머지 행적과 그가 한 모든 일과, 그가 건축한 상아 궁과, 그가 세운 성읍들에 관한 모든 사실이,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다 기록되어 있다.

40 아합이 조상들과 함께 묻히니, 그의 뒤를 이어서, 그의 아들 아하시야가 왕이 되었다.


51 유다의 여호사밧 왕 제 십칠년에, 아합의 아들 아하시야가 사마리아에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그는 두 해 동안 이스라엘을 다스렸다.

52 그는 주께서 보시기에 이스라엘을 죄에 빠뜨리게 한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걸은 길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갔다.

53 그는 바알을 섬기고, 그것에 절을 하여서, 그의 아버지가 한 것과 마찬가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진노하시게 하였다.



고린도후서 13:5-10

5 여러분은 자기가 믿음 안에 있는지를 스스로 시험하여 보고, 스스로 점검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가운데 계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모르면 여러분은 실격자입니다.

6 그러나 나는 여러분이 우리가 실격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7 우리는 여러분이 악을 저지르지 않게 되기를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합격자임을 드러내려고 함이 아니라, 우리는 실격자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여러분만은 옳은 일을 하게 하려고 함입니다.

8 우리는 진리를 거슬러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오직 진리를 위해서만 무언가 할 수 있습니다.

9 우리가 약하더라도 여러분이 강하면, 그것으로 우리는 기뻐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완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10 내가 떠나 있는 동안에 이렇게 편지하는 것은, 내가 가서, 주께서 주신 권능을 가지고 사건들을 처리할 때에, 너무 엄하게 대할 필요가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께서 이 권위를 주신 것은, 넘어뜨리려고 함이 아니라, 세우려고 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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