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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공동체 말씀 묵상

  • 작성자 사진: 관리자
    관리자
  • 2022년 7월 1일
  • 3분 분량

시편 30

1 주님, 주께서 나를 건져 주시고, 내 원수가 나를 비웃지 못하게 해주셨으니, 내가 주님을 우러러 찬양하렵니다.

2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주님께 울부짖었더니, 주께서 나를 고쳐 주셨습니다.

3 주님, 스올에서 이 몸을 끌어올리시고, 무덤으로 내려간 사람들 가운데서, 나를 살려 주셨습니다.

4 주님을 믿는 성도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그 거룩한 이름을 찬양하여라.

5 진노는 잠깐이요, 은총은 영원하니, 저녁에는 눈물을 흘려도, 아침이면 기쁨이 넘친다.

6 내가 편히 지낼 때에는 "이제는 영원히 흔들리지 않겠지" 하였지만,

7 아, 태산보다 더 든든하게 은총으로 나를 지켜 주시던 주께서 나를 외면하시자마자 나는 그만 두려움에 사로잡히고 말았습니다.

8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었고, 주님께 은혜를 간구하였습니다.

9 내가 죽은들 주님께 무슨 유익이 되겠습니까? 나를 무덤으로 보내 놓고, 주께서 얻을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한 줌의 티끌이 주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까? 한 줌의 흙이 주의 진리를 전파할 수 있습니까?

10 주님, 귀를 기울이시고 들어 주십시오. 나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십시오. 주님, 주께서 나를 돕는 분이 되어 주십시오.

11 주께서는 내 슬픔의 노래를 기쁨의 춤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나에게서 슬픔의 상복을 벗기시고, 기쁨의 나들이옷을 갈아입히셨기에

12 내 영혼이 잠잠할 수 없어서, 주님을 찬양하렵니다. 주, 나의 하나님, 내가 영원토록 주께 감사를 드리렵니다.



열왕기하 4:18-31

18 그 아이가 자랐는데, 하루는 그 아이가, 자기 아버지가 곡식 베는 사람들과 함께 곡식을 거두고 있는 곳으로 나갔다.

19 갑자기 그 아이가 "아이고, 머리야! 아이고, 머리야!" 하면서, 아버지가 듣는 데서 비명을 질렀다. 그의 아버지는 함께 있는 젊은 일꾼더러, 그 아이를 안아서, 어머니에게 데려다 주라고 일렀다.

20 그 일꾼은 그 아이를 안아서, 그의 어머니에게로 데리고 갔다. 그 아이는 점심 때까지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 있다가, 마침내 죽고 말았다.

21 그러자 그 여인은 옥상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의 사람이 눕던 침대 위에 그 아들을 눕히고, 문을 닫고 나왔다.

22 그리고 그 여인은 남편을 불러서 이렇게 말하였다. "일꾼 한 사람과 암나귀 한 마리를 나에게 보내 주십시오. 내가 얼른 하나님의 사람에게 다녀오겠습니다."

23 남편이 말하였다. "왜 하필 오늘 그에게 가려고 하오? 오늘은 초하루도 아니고 안식일도 아니지 않소?" 그러나 그의 아내는 걱정하지 말라고 대답하며,

24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일꾼에게 말하였다. "내가 말하기 전까지는 늦추지 말고, 힘껏 달려가자."

25 이 여인은 곧 갈멜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 이르렀다.

때마침 하나님의 사람이 멀리서 그 여인을 보고, 그의 시종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저기 수넴 여인이 오고 있구나.

26 달려가서 맞아라. 부인께 인사를 하고, 바깥 어른께서도 별고 없으신지, 그리고 아이도 건강한지 물어 보아라."

게하시가 달려가서 문안하자, 그 여인은 모두 별고 없다고 대답하였다.

27 그런 다음에 곧 그 여인은 산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가서, 그의 발을 꼭 껴안았다. 게하시가 그 여인을 떼어 놓으려고 다가갔으나, 하나님의 사람이 말리면서 말하였다. "그대로 두어라. 부인의 마음 속에 무엇인가 쓰라린 괴로움이 있는 것 같구나. 주께서는, 그가 겪은 고통을 나에게는 감추시고, 알려 주지 않으셨다."

28 여인이 엘리사에게 말하였다. "선생님, 제가 언제 아들을 달라고 하였습니까? 저는 오히려 저 같은 사람에게 농담을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29 엘리사가 게하시에게 말하였다. "허리를 단단히 묶고, 내 지팡이를 들고 가거라. 길을 가다가 어떤 사람을 만나도 인사를 해서는 안 된다. 인사를 받더라도 그에게 대꾸를 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가거든, 내 지팡이를 그 아이의 얼굴 위에 놓아라."

30 그러나 아이의 어머니는 말하였다. "주의 살아 계심과 선생님의 목숨이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저는 어떤 일이 있어도 선생님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엘리사는 하는 수 없이 일어나서, 그 부인을 따라 나섰다.

31 게하시가 그들보다 먼저 가서, 그 아이의 얼굴에 지팡이를 올려놓아 보았으나, 아무런 소리도 없었고,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게하시가 엘리사를 맞으려고 되돌아와서, 그에게 말하였다. "아이가 깨어나지 않습니다."



고린도후서 8:1-7

1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께서 마케도니아 여러 교회에 베푸신 은혜를 여러분에게 알리려고 합니다.

2 그들은 큰 환난의 시련을 겪으면서도 기쁨이 넘치고, 극심한 가난에 쪼들리면서도 넉넉한 마음으로 남에게 베풀었습니다.

3 내가 증언합니다. 그들은, 힘이 닿는 대로 구제하였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힘에 지나도록 자원해서 하였습니다.

4 그들은, 성도들을 구제하는 특전에 동참하게 해 달라고, 우리에게 간절히 청하였습니다.

5 그들은, 우리가 기대한 이상으로, 먼저 자기를 주님께 드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우리에게 바쳤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디도가 이미 여러분 가운데서 시작한 이 은혜로운 일을 완수하라고 그에게 권하였습니다.

7 여러분은 모든 일에 뛰어납니다. 곧 믿음에서, 말솜씨에서, 지식에서, 열성에서, 우리와 여러분 사이의 사랑에서 그러합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이 은혜로운 활동에서도 뛰어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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