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4 매일 말씀 묵상
시편 50:1-8, 22-23
1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어, 해가 돋는 데서부터 해 지는 데까지, 온 세상을 불러모으셨다.
2 더없이 아름다운 시온으로부터 하나님께서 눈부시게 나타나신다.
3 우리 하나님은 오실 때에,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삼키는 불길을 앞세우시고, 사방에서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면서 오신다.
4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위로 하늘을 보시고, 아래로 땅을 보시고서
5 "나를 믿는 성도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희생제물로 나와 언약을 세운 사람들을 나에게로 불러모아라" 하고 이르셨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함은, 하나님, 그분만이 재판장이시기 때문이다. (셀라)
7 "내 백성아, 들어라. 내가 말한다. 이스라엘아, 내가 너를 두고 증언하겠다. 나는 하나님, 너희의 하나님이다.
8 나는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너희를 탓하지는 않는다. 너희는 한 번도 거르지 않고 나에게 늘 제물을 바쳤다.
22 하나님을 잊은 자들아, 이 모든 것을 깨달아라.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찢어도 구하여 줄 자가 없을까 두렵구나.
23 감사하는 마음을 제물로 바치는 사람이 나에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니, 올바른 길을 걷는 사람에게, 내가 나의 구원을 보여 주겠다."
이사야 9:8-17
8 주께서 야곱에게 심판을 선언하셨다. 그것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를 것이다.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신 것을 마침내는 알게 될 터인 데도, 교만하고 오만한 마음으로 서슴지 않고 말하기를
10 "벽돌집이 무너지면, 다듬은 돌로 다시 쌓고, 뽕나무가 찍히면, 백향목을 대신 심겠다" 한다.
11 이 때문에 주께서 그들을 치시려고 르신의 적을 일으키셨고, 그들의 원수를 부추기셨다.
12 동쪽에서는 시리아 사람들이, 서쪽에서는 블레셋 사람들이, 그 입을 크게 벌려서 이스라엘을 삼켰다. 그래도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13 그런데도 이 백성은 그들을 치신 분에게로 돌아오지 않았고, 만군의 주님을 찾지도 않았다.
14 그러므로 주께서 이스라엘의 머리와 꼬리, 종려가지와 갈대를 하루에 자르실 것이다.
15 머리는 곧 장로와 고관들이고, 꼬리는 곧 거짓을 가르치는 예언자들이다.
16 이 백성을 인도하는 지도자들이 잘못 인도하니, 인도를 받는 백성이 멸망할 수밖에 없다.
17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에게 3)자비를 베풀지 않으실 것이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불쌍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다. 그들은 모두가 불경건하여 악한 일을 하고, 입으로는 어리석은 말만 한다. 그래도 주께서는 진노를 풀지 않으시고, 심판을 계속하시려고, 여전히 손을 들고 계신다.
로마서 9:1-9
1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이것을 증언하여 줍니다.
2 내게는 내 동족을 위한 큰 슬픔이 있고, 내 마음에는 끊임없는 고통이 있습니다.
3 나는, 육신으로 내 동족 내 겨레를 위하는 일이면, 내가 저주를 받아서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4 내 동족은 이스라엘 백성입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신분이 있고, 하나님을 모시는 영광이 있고, 하나님과 맺은 언약들이 있고, 율법이 있고, 예배가 있고, 하나님의 약속들이 있습니다.
5 족장들은 그들의 조상이요,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는 만물 위에 계시면서, 영원토록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이십니다. 아멘.
6 그러나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폐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게서 태어난 사람이라고 해서 다 이스라엘 사람이 아니고,
7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해서 다 그의 자녀가 아닙니다. 다만 "이삭에게서 태어난 사람만을 너의 자손이라고 부르겠다" 하셨습니다.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약속의 자녀가 참 자손으로 여겨 주심을 받습니다.
9 그 약속의 말씀은 "내년에 내가 다시 올 때쯤에는, 사라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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