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매일 말씀 묵상
시편 80:1-2, 8-19
1 아, 이스라엘의 목자이신 주님, 요셉을 양 떼처럼 인도하시는 주님,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그룹 위에 앉으신 주님, 나타나 주십시오.
2 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나타나 주십시오. 주님의 능력을 떨쳐 주십시오. 우리를 도우러 와 주십시오.
8 주께서는 이집트에서 포도나무를 뽑아 오셔서, 뭇 나라를 몰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습니다.
9 땅을 가꾸시고 그 나무의 뿌리를 내리게 하시더니, 그 나무가 온 땅에 찼습니다.
10 산들이 그 포도나무 그늘에 덮이고, 울창한 백향목도 포도나무 가지로 덮였습니다.
11 그 가지는 지중해에까지 뻗고, 새 순은 유프라테스 강에까지 뻗었습니다.
12 그런데 어찌하여 주께서는 그 울타리를 부수시고 길을 지나가는 사람마다 그 열매를 따먹게 하십니까?
13 멧돼지들이 숲에서 나와서 마구 먹고, 들짐승들이 그것을 먹어 치우게 하십니까?
14 만군의 하나님, 다시 한 번 얼굴을 돌이키셔서, 하늘에서 내려다보시고, 포도나무를 보살펴 주십시오.
15 주님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이 줄기와 주님께서 몸소 굳세게 키우신 아들을 보살펴 주십시오.
16 포도나무에 불을 지르고 나무를 자른 자들을, 주의 노하신 얼굴 앞에서 멸망하게 해주십시오.
17 주의 오른쪽에 있는 사람, 주께서 몸소 굳게 잡아 주신 인자 위에, 주의 손을 얹어 주십시오.
18 우리가 주님을 떠나지 않을 것이니,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도록 우리를 살려 주십시오.
19 만군의 하나님, 우리를 회복시켜 주십시오. 우리가 구원을 받도록, 주님의 빛나는 얼굴을 보여 주십시오.
이사야 2:5-11
5 오너라, 야곱 족속아! 주의 빛 가운데서 걸어가자!
6 주님, 주께서는 주의 백성 야곱 족속을 버리셨습니다. 그들에게는 동방의 미신이 가득합니다. 그들은 블레셋 사람들처럼 점을 치며, 이방 사람의 자손과 손을 잡고 언약을 맺었습니다.
7 그들의 땅에는 은과 금이 가득하고, 보화가 셀 수 없이 많습니다. 그들의 땅에는 군마가 가득하고, 병거도 셀 수 없이 많습니다.
8 그들의 땅에는 우상들로 꽉차 있고, 그들은 제 손으로 만든 것과 제 손가락으로 만든 것에게 꿇어 엎드립니다.
9 이처럼 사람들이 천박해졌고 백성이 비굴해졌습니다. 그러니 그들을 용서하지 마십시오.
10 너희는 바위 틈으로 들어가고, 티끌 속에 숨어서, 주님의 그 두렵고 찬란한 영광 앞에서 피하여라.
11 그 날에, 인간의 거만한 눈초리가 풀이 죽고, 사람의 거드름이 꺾이고, 오직 주님만 홀로 높임을 받으실 것이다.
히브리서 10:26-31
26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얻은 뒤에, 일부러 죄를 지으면, 그 때에는 속죄 제사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27 남은 것은 예상할 수 있는 무서운 심판과 반역자들을 삼킬 맹렬한 불뿐입니다.
28 모세의 율법을 어긴 사람도 가차없이, 두세 증인의 증언을 근거로 하여 사형을 받았는데,
29 하나님의 아드님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모욕한 사람은, 얼마나 더 무서운 벌을 받아야 하겠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30 "원수를 갚는 것은, 내가 할 일이니, 내가 갚아 주겠다" 하시고, 또 "주께서 그 백성을 심판하실 것이다" 하신 분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31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징벌하시는 손에 떨어지는 것은 무서운 일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