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08 매일 말씀 묵상
시편 14
1 어리석은 사람은 마음 속으로 "하나님이 없다" 하는구나. 모두가 하나같이 썩어서 더러우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구나.
2 주께서는 하늘에서 사람을 굽어보시면서,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하나님을 찾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신다.
3 모두들 다른 길로 빗나가서 하나같이 썩었으니, 착한 일을 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구나.
4 죄악을 행하는 자는 다 무지한 자냐? 그들이 밥 먹듯이 내 백성을 먹으면서, 나 주를 부르지 않는구나.
5 하나님이 의인의 편이시니, 행악자가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한다.
6 행악자는 가난한 사람의 계획을 늘 좌절시키지만, 주님은 가난한 사람을 보호하신다.
7 하나님, 시온에서 나오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당신의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 되돌려 보내실 때에, 야곱은 기뻐하고, 이스라엘은 즐거워할 것이다.
예레미야 13:20-27
20 "예루살렘아, 눈을 뜨고, 북녘에서 오는 적들을 보아라. 네가 돌보던 양 떼, 네가 그처럼 자랑하던 네 백성이, 지금은 어디에 있느냐?
21 네가 손수 기른 자들이 너를 공격하고 지배하면, 네 심정이 어떠하겠느냐? 너는 해산하는 여인처럼, 온갖 진통에 사로잡히지 않겠느냐?
22 그 때에 너는 '어찌하여 내가 이런 신세가 되었는가?' 하고 물을 것이다. 내가 대답하마. 네 치마가 벗겨지고 네 몸이 폭행을 당한 것은, 바로 네가 저지른 많은 죄악 때문이다."
23 "에티오피아 사람이 자기의 피부 색깔을 바꿀 수 있느냐? 표범이 자기의 반점들을 다르게 바꿀 수 있느냐? 만약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죄악에 익숙해진 너희도 선을 행할 수가 있을 것이다.
24 그러므로 내가 너희를 사막의 바람에 나부끼는 검불처럼, 산산이 흩어 놓겠다.
25 이것은 너의 몫이며, 내가 너에게 정하여 준 배당이다. 나 주의 말이다. 너는 나를 잊어버리고, 헛된 것을 믿었다.
26 그래서 내가 너의 치마를 얼굴까지 들어 올려서, 너의 수치가 드러나도록 하겠다.
27 너는 음란하게 소리를 지르며 간음하고, 부끄러운 일들을 하였다. 나는 언덕과 들녘에서, 네가 저지른 역겨운 일들을 보았다. 부정한 예루살렘아, 너에게 화가 미칠 것이다. 언제까지 네가 그렇게 지내려느냐?"
디모데전서 1:1-11
1 우리의 구주이신 하나님과 우리의 소망이신 그리스도 예수의 명령을 따라 그리스도예수의 사도가 된 나 바울은,
2 믿음으로 낳은 참된 아들 디모데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하나님 아버지와 우리 주 그리스도예수께서 내려 주시는 은혜와 자비와 평화가 그대에게 있기를 빕니다.
3 내가 마케도니아로 떠날 때에 그대에게 부탁한 대로, 그대는 에베소에 머물러 있으면서, 거기에 있는 어떤 사람들이 다른 교훈을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
4 신화와 끝없는 족보에 정신을 팔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러한 것들은 믿음 위에 세우신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기보다는, 도리어 쓸데없는 변론을 일으킬 뿐입니다.
5 이 명령의 목적은, 깨끗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불러 일으키는 것입니다.
6 그런데 몇몇 사람은 이러한 목적에서 벗어나서, 쓸데없는 토론에 빠졌습니다.
7 그들은 율법교사가 되려고 하지만, 실상은 자기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무엇을 주장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합니다.
8 우리가 알기로 율법은, 사람이 그것을 적법하게 사용하면, 선한 것입니다.
9 율법이 제정된 것은, 의로운 사람 때문이 아니라, 법을 어기는 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와, 경건하지 않은 자와, 죄인과, 거룩하지 않은 자와, 속된 자와, 아버지를 죽인 자와, 어머니를 죽인 자와, 남을 죽이는 자와,
10 간음하는 자와, 남색하는 자와, 사람을 유괴하는 자와, 거짓말하는 자와, 거짓 맹세를 하는 자와, 그 밖에도 무엇이든지 건전한 교훈에 배치되는 일 때문임을, 우리는 압니다.
11 건전한 교훈은, 복되신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에 맞는 것이어야 합니다. 나는 이 복음을 선포할 임무를 맡았습니다.
Comentár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