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2.09.13 매일 말씀 묵상


시편 94

1 주님, 복수하시는 주님, 복수하시는 하나님, 빛으로 나타나십시오.

2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 일어나십시오. 오만한 자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벌을 내리십시오.

3 주님, 악한 자들이 언제까지, 악한 자들이 언제까지 승전가를 부르게 하시겠습니까?

4 그들이 거만하게 말하며 행악자들이 모두 다 거드름을 피웁니다.

5 주님, 그들이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의 택하신 민족을 괴롭힙니다.

6 그들은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고, 고아들을 살해하며

7 "주가 못 본다. 야곱의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다" 말합니다.

8 백성 가운데서 미련한 자들아, 생각해 보아라.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언제나 슬기로워지겠느냐?

9 귀를 지어 주신 분이 듣지 않으시겠느냐? 눈을 지어 주신 분이 보지 않으시겠느냐?

10 나라들을 훈련시키시는 분이 벌하지 않으시겠느냐? 지식으로 교육하시는 분이 벌하지 않으시겠느냐?

11 주께서는, 사람의 속생각이 허무함을 아신다.

12 주님, 주께서 훈련시키시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주께서 주의 법으로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13 이런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14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당신의 소유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5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입니다.

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인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대항할까?

17 주께서 나를 돕지 아니하셨다면, 내 목숨은 벌써 적막한 곳으로 가 버렸을 것이다.

18 주님, 내가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에는,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듭니다.

19 내 마음이 번거로울 때에는, 주의 위로가 나를 달래 줍니다.

20 악한 재판장이 주님과 사귈 수 있습니까? 율례를 빌미로 재난을 만드는 자가 주님과 어울릴 수 있습니까?

21 그들은 모여서 의인의 생명을 노리며, 무죄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처형하려 합니다.

22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다.

23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물으시며, 그 악함을 벌하셔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예레미야 5:18-31

18 "그러나 그럴 때에도, 내가 너희를 완전히 멸망시키지는 않겠다. 나 주의 말이다.

19 예레미야야, 그들이 '무엇 때문에, 주 우리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모든 일을 하셨는가?' 하고 너에게 물으면,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너희 땅에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겼으니, 이제는 너희가 남의 나라 땅에서 다른 나라 사람을 섬겨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고 말하여 주어라."

20 "너는 이 말을 야곱의 자손에게 전하고, 유다 백성에게 들려주어라.

21 이 어리석고 깨달을 줄 모르는 백성아,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고, 귀가 있어도 들을 수가 없는 백성아, 너희는 이제 내가 하는 말을 잘 들어라.

22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느냐? 나 주의 말이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모래로 바다의 경계선을 만들어 놓고, 바다가 넘어설 수 없는 영원한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비록 바닷물이 출렁거려도 그 경계선을 없애지 못하고, 아무리 큰 파도가 몰아쳐도 그 경계선을 넘어설 수가 없다.

23 그러나 너희는 목이 곧아 고집이 세고 반역하는 백성이어서, 나에게서 돌아서서 멀리 떠나고 말았다.

24 너희는 마음 속으로라도 '주 우리의 하나님은 두려운 분이시다. 그분은 제때에 비를 주시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철따라 내리시며, 곡식을 거두는 일정한 시기를 정하여 주신 분이시다' 하고 말한 적이 없다.

25 바로 너희의 모든 죄악이 이러한 것들을 누리지 못하게 하였고, 너희의 온갖 범죄가 그 좋은 것들을 가로막아, 너희에게 이르지 못하게 하였다."

26 "나의 백성 가운데는 흉악한 사람들이 있어서, 마치 새 잡는 사냥꾼처럼, 허리를 굽히고 숨어 엎드리고, 수많은 곳에 덫을 놓아, 사람을 잡는다.

27 조롱에 새를 가득히 잡아넣듯이, 그들은 남을 속여서 빼앗은 재물로 자기들의 집을 가득 채워 놓았다. 그렇게 해서, 그들은 세도를 부리고, 벼락부자가 되었다.

28 그들은 피둥피둥 살이 찌고, 살에서 윤기가 돈다. 악한 짓은 어느 것 하나 못하는 것이 없고, 자기들의 잇속만 채운다. 고아의 억울한 사정을 올바르게 재판하지도 않고, 가난한 사람들의 권리를 지켜 주는 공정한 판결도 하지 않는다.

29 이런 일들을 내가 벌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나 주의 말이다. 이러한 백성에게 내가 보복하지 않을 수 있겠느냐?"

30 "지금 이 나라에서는, 놀랍고도 끔찍스러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31 예언자들은 거짓으로 예언을 하며, 제사장들은 거짓 예언자들이 시키는 대로 다스리며, 나의 백성은 이것을 좋아하니 마지막 때에, 너희가 어떻게 하려느냐?"



베드로후서 3:8-13

8 사랑하는 여러분, 이 한 가지만은 잊지 마십시오. 2)주님께는 하루가 천 년 같고, 천 년이 하루 같습니다.

9 어떤 이들이 생각하는 것과 같이, 주께서는 약속을 더디 지키시는 것이 아닙니다. 도리어 여러분을 위하여 오래 참으시는 것입니다. 그분은,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모두 회개하는 데에 이르기를 바라십니다.

10 그러나 주님의 날은 도둑 같이 올 것입니다. 그 날에 하늘은 요란한 소리를 내면서 사라지고, 원소들은 불에 녹아 버리고,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일은 드러날 것입니다.

11 이렇게 모든 것이 녹아 버릴 터인데, 여러분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거룩한 행실과 경건한 생활 가운데서,

12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그 날을 앞당기도록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날에 하늘은 불타서 없어지고, 원소들은 타서 녹아 버릴 것입니다.

13 그러나 우리는 그의 약속을 따라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정의가 깃들어 있습니다.

댓글 0개

Comments


Featured Posts
잠시 후 다시 확인해주세요.
게시물이 게시되면 여기에 표시됩니다.
Recent Posts
Archive
Search By Tags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