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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14 매일 말씀 묵상

  • 작성자 사진: 관리자
    관리자
  • 2022년 9월 14일
  • 3분 분량

시편 94

1 주님, 복수하시는 주님, 복수하시는 하나님, 빛으로 나타나십시오.

2 세상을 심판하시는 주님, 일어나십시오. 오만한 자들이 받아야 할 마땅한 벌을 내리십시오.

3 주님, 악한 자들이 언제까지, 악한 자들이 언제까지 승전가를 부르게 하시겠습니까?

4 그들이 거만하게 말하며 행악자들이 모두 다 거드름을 피웁니다.

5 주님, 그들이 주의 백성을 짓밟으며, 주의 택하신 민족을 괴롭힙니다.

6 그들은 과부와 나그네를 죽이고, 고아들을 살해하며

7 "주가 못 본다. 야곱의 하나님은 생각지도 못한다" 말합니다.

8 백성 가운데서 미련한 자들아, 생각해 보아라. 어리석은 자들아, 너희는 언제나 슬기로워지겠느냐?

9 귀를 지어 주신 분이 듣지 않으시겠느냐? 눈을 지어 주신 분이 보지 않으시겠느냐?

10 나라들을 훈련시키시는 분이 벌하지 않으시겠느냐? 지식으로 교육하시는 분이 벌하지 않으시겠느냐?

11 주께서는, 사람의 속생각이 허무함을 아신다.

12 주님, 주께서 훈련시키시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주께서 주의 법으로 가르치시는 사람은 복 받은 사람입니다.

13 이런 사람에게는 재난의 날에 벗어나게 하시고 악인들을 묻을 무덤을 팔 때까지 평안을 주실 것입니다.

14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당신의 소유를 버리지 않으실 것입니다.

15 판결은 반드시 정의를 따를 것이니, 마음이 정직한 사람이 모두 정의를 따를 것입니다.

16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악인을 치며, 누가 나를 위하여 일어나서 행악자들을 대항할까?

17 주께서 나를 돕지 아니하셨다면, 내 목숨은 벌써 적막한 곳으로 가 버렸을 것이다.

18 주님, 내가 미끄러진다고 생각할 때에는, 주의 사랑이 나를 붙듭니다.

19 내 마음이 번거로울 때에는, 주의 위로가 나를 달래 줍니다.

20 악한 재판장이 주님과 사귈 수 있습니까? 율례를 빌미로 재난을 만드는 자가 주님과 어울릴 수 있습니까?

21 그들은 모여서 의인의 생명을 노리며, 무죄한 사람에게 죄를 씌워 처형하려 합니다.

22 주님은 나의 요새, 나의 하나님은 내가 피할 반석이시다.

23 그들의 죄를 그들에게 물으시며, 그 악함을 벌하셔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주 우리 하나님께서 그들을 없애 버리실 것이다.



예레미야 14:1-10, 17-22

1 주께서 계속되는 가뭄을 두고 예레미야에게 말씀하셨다.

2 "유다가 슬피 울고, 성읍마다 백성이 기력을 잃고, 땅바닥에 쓰러져 탄식하며, 울부짖는 소리가 예루살렘에서 치솟는다.

3 귀족들이 물을 구하려고 종들을 보내지만, 우물에 가도 물이 없어서 종들은 빈 그릇만 가지고 돌아온다. 종들이 애태우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4 온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땅이 갈라지니, 마음 상한 농부도 애태우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5 들녘의 암사슴도 연한 풀이 없어서, 갓낳은 새끼까지 내버린다.

6 들나귀도 언덕 위에 서서 여우처럼 헐떡이고, 뜯어먹을 풀이 없어서 그 눈이 흐려진다."

7 "주님, 비록 우리의 죄악이 우리를 고발하더라도,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라도 선처해 주십시오. 우리는 수없이 반역해서, 주님께 죄를 지었습니다.

8 주님은 이스라엘의 희망이십니다. 이스라엘이 환난을 당할 때에 구하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런데 어찌하여 이 땅에서 나그네처럼 행하시고, 하룻밤을 묵으러 들른 행인처럼 행하십니까?

9 어찌하여, 놀라서 어쩔 줄을 모르는 사람처럼 되시고, 구해 줄 힘을 잃은 용사처럼 되셨습니까? 주님, 그래도 주님은 우리들 한가운데 계시고,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불리는 백성이 아닙니까? 우리를 그냥 버려 두지 마십시오."

10 주께서 이 백성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신다. "그들은 이리저리 방황하기를 좋아하고, 어디 한 곳에 가만히 서 있지를 못한다. 그러므로 나 주가 그들을 좋아하지 않으니, 이제 그들의 죄를 기억하고, 그들의 죄악을 징벌하겠다."

17 "너는 이제 그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내 눈에서 밤낮,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 내릴 것이다. 처녀 딸, 내 사랑스러운 백성이, 참혹하게 얻어맞아 죽을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18 들녘으로 나가 보면, 거기에는 칼에 찔려 죽은 사람들이 있고, 도성으로 들어가 보면, 거기에는 기근으로 고통받는 사람들뿐이다. 그렇다. 예언자도 제사장도 어찌할 바를 모르는 채로 온 나라를 헤맬 뿐이다.'"

19 "주님은 유다를 완전히 내버리셨습니까? 아니면 주께서 진정으로 시온을 미워하십니까? 어찌하여 주께서는, 우리가 낫지도 못하게 이렇게 심하게 치셨습니까? 우리가 기다린 것은 평화였습니다. 그런데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는 이 상처가 낫기만을 기다렸는데, 오히려 무서운 일만 당하고 있습니다.

20 주님, 우리는 우리의 사악함과 우리 조상의 죄악을 인정합니다. 우리는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21 그러나 주의 이름을 생각하셔서라도 우리를 박대하지 마시고, 주의 영광스러운 보좌가 욕되지 않게 하여 주십시오. 주께서 우리와 맺은 언약을 기억하시고, 그 언약을 깨뜨리지 말아 주십시오.

22 이방 사람이 섬기는 허황된 우상들 가운데 비를 내리는 신들이 있습니까? 하늘인들 스스로 소나기를 내려 줄 수가 있습니까? 주 우리의 하나님, 그런 분은 바로 주님이 아니십니까? 그러므로 우리는 오직 주님께만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주께서 이 모든 것을 지으셨기 때문입니다."



누가복음 22:31-33, 54-62

31 "시몬아, 시몬아, 들어라! 사탄이 밀처럼 체질하려고 너희를 요구하였다.

32 그러나 나는 네 믿음이 꺾이지 않도록, 너를 위하여 기도하였다. 네가 돌아올 때에는, 네 형제를 굳세게 하여라."

33 베드로가 예수께 말하였다. "주님, 나는 감옥에도, 죽는 자리에도, 주님과 함께 갈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54 그들은 예수를 붙들어서, 끌고 대제사장의 집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베드로는 멀찍이 떨어져서 뒤따라 갔다.

55 사람들이 뜰 한가운데 불을 피워 놓고 둘러앉아 있는데, 베드로도 그들 가운데 끼어 앉아 있었다.

56 그 때에 한 하녀가, 베드로가 불빛을 안고 앉아 있는 것을 보고, 그를 빤히 노려보고, 말하기를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어요" 하였다.

57 그러나 베드로는 그것을 부인하여 말하기를 "여보시오, 나는 그를 모르오" 하였다.

58 조금 뒤에 다른 사람이 베드로를 보고서 "당신도 그들과 한패요"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베드로는 "여보시오, 나는 아니오" 하고 말하였다.

59 그리고 한 시간쯤 지났을 때에, 또 다른 사람이 강경하게 주장하기를 "틀림없이 이 사람도 그와 함께 있었소. 이 사람은 갈릴리 사람이니까요" 하니,

60 베드로는 "여보시오, 나는 당신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소" 하고 말하였다. 베드로가 아직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곧 닭이 울었다.

61 주께서 돌아서서 베드로를 똑바로 보셨다. 베드로는 주께서 자기에게 "오늘 닭이 울기 전에, 네가 나를 세 번 모른다고 할 것이다" 하신 그 말씀이 생각나서,

62 바깥으로 나가서 몹시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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