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2022.10.20 매일말씀묵상


시편 65

1 하나님, 시온에서 주님을 찬양함이 마땅한 일이니, 주께 한 맹세를 지키렵니다.

2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 육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주님께로 나아옵니다.

3 저마다 지은 죄 감당하기에 너무 어려울 때에, 오직 주님만이 그 죄를 1)씻어 주십니다.

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시어 주의 집에 살게 하신 그 사람은,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거룩한 성전, 주님의 집에 함께 사는 우리는 온갖 좋은 것을 누리는 큰 복에 만족하렵니다.

5 우리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주께서 그 놀라운 행적으로 정의를 펴시며, 우리에게 응답하여 주시므로 땅 끝까지, 먼 바다 끝까지, 모든 사람이 주님을 의지합니다.

6 주께서는 주의 힘으로, 산들이 뿌리를 내리게 하셨고, 주께서 능력으로 허리에 띠를 동이시고,

7 바다의 노호와 파도 소리를 그치게 하시며, 민족들의 소요를 가라앉히셨습니다.

8 땅 끝에 사는 사람들까지, 주께서 보이신 징조를 보고, 두려워서 떱니다. 주께서 하신 일을 보고, 해 뜨는 곳에서 해 지는 곳까지, 사람들이 즐거운 노래를 부릅니다.

9 주께서 땅을 찾아오셔서, 땅에 물을 대주시고, 큰 풍년이 들게 해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손수 놓으신 물길에, 물을 가득 채우시고, 오곡을 마련해 주시니, 이것은, 주께서 이 땅에다가 그렇게 준비해 주신 것입니다.

10 주께서 또 밭이랑에 물을 넉넉히 대시고, 이랑 끝을 마무르시며, 밭을 단비로 적시며, 움 돋는 새싹에 복을 내려 주십니다.

11 주께서 큰 복을 내리시어, 한 해를 이렇듯 영광스럽게 꾸미시니, 주께서 지나시는 자취마다,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12 그 기름이 광야의 목장에도 여울져 흐르고, 언덕들도 즐거워합니다.

13 목장마다 양 떼로 뒤덮이고, 골짜기마다 오곡이 가득하니, 기쁨의 함성이 터져나오고, 즐거운 노랫소리 그치지 않습니다.



요엘 1:1-20

1 이것은 주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하신 말씀이다.

2 나이 많은 사람들아, 들어라!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아, 모두 귀를 기울여라! 너희가 살고 있는 지금이나 너희 조상이 살던 지난 날에, 이런 일이 일어난 적이 있느냐?

3 너희는 이것을 자녀들에게 말하고, 자녀들은 또 그들의 자녀들에게 말하게 하고, 그들은 또 그 다음 세대에 말하게 하여라.

4 풀무치가 남긴 것은 메뚜기가 갉아 먹고, 메뚜기가 남긴 것은 누리가 썰어 먹고, 누리가 남긴 것은 황충이 말끔히 먹어 버렸다.

5 술을 즐기는 자들아, 깨어나서 울어라. 포도주를 좋아하는 자들아, 모두 다 통곡하여라. 포도 농사가 망하였으니, 새 술을 만들 포도가 없다.

6 셀 수 없이 많고 강한 메뚜기 군대가 우리의 땅을 공격하였다. 그들의 이빨은 사자의 이빨과 같고, 날카롭기가 암사자의 송곳니와 같다.

7 그들이 우리의 포도나무를 망쳐 놓았고, 우리의 무화과나무도 그루터기만 남겨 놓았다. 나무 껍질을 다 벗겨서 그 줄기가 모두 하얗게 말랐다.

8 백성아, 울어라!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처녀처럼, 굵은 베 옷을 걸치고 울어라.

9 성전에 날마다 바치는 곡식제물도 동나고 부어 드리는 제물도 떨어지니, 주님을 모시는 제사장들이 탄식한다.

10 밭이 황폐하구나. 곡식이 다 죽고, 포도송이가 말라 쪼그라들고, 올리브 열매가 말라 비틀어지니, 땅이 통곡하는구나.

11 농부들아, 슬퍼하여라. 포도원 일꾼들아, 통곡하여라. 밀과 보리가 다 죽고, 밭 곡식이 모두 죽었다.

12 포도나무가 마르고, 무화과나무도 시들었다. 석류나무, 종려나무, 사과나무 할 것 없이, 밭에 있는 나무가 모두 말라 죽었다. 백성의 기쁨이 모두 사라졌다.

13 제사장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슬피 울어라. 제단 앞에서 섬기는 자들아, 통곡하여라. 하나님을 섬기는 제사장들아, 굵은 베 옷을 입고 성전으로 가서, 밤을 새워 통곡하여라. 너희가 날마다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의 성전에 바칠 곡식제물과 부어 드릴 제물이 떨어졌다.

14 거룩한 금식을 선포하고, 성회를 열어라. 장로들과 유다 땅에 사는 모든 백성을 불러 주 너희 하나님의 성전에 모으고, 주께 부르짖어라.

15 슬프다, 그 날이여! 주께서 심판하실 날이 다가왔다. 전능하신 분께서 보내신 바로 그 파멸의 날이 다가왔다.

16 곡식이라고는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우리 하나님의 성전에는 기쁨도 즐거움도 없다.

17 씨앗이 흙덩이 속에서 모두 말라 죽고, 광마다 텅텅 비고, 가물어, 거두어들일 곡식이 없어서, 창고는 폐허가 된다.

18 풀밭이 없어, 가축들이 울부짖고, 소 떼가 정신없이 헤매며, 양 떼도 괴로워한다.

19 주님, 제가 주께 부르짖습니다. 불볕에 광야의 풀이 모두 타 죽고, 들의 나무가 이글거리는 불꽃에 모두 타 버렸습니다.

20 시내에도 물이 마르고 광야의 초원이 다 말라서, 들짐승도 주께 부르짖습니다.



디모데후서 3:1-9

1 그대는 이것을 알아 두십시오. 말세에 어려운 때가 올 것입니다.

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뽐내며, 교만하며, 하나님을 모독하며,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감사할 줄 모르며, 불경스러우며,

3 무정하며, 원한을 풀지 않으며, 비방하며, 절제가 없으며, 난폭하며, 선을 좋아하지 않으며,

4 배신하며, 무모하며, 자만하며, 하나님보다 쾌락을 더 사랑하며,

5 겉으로는 경건하게 보이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할 것입니다. 그대는 이런 사람들을 멀리하십시오.

6 그들 가운데는, 남의 집에 가만히 들어가서, 어리석은 여자들을 유인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 여자들은 여러가지 정욕에 이끌려 죄에 짓눌려 있고,

7 언제나 배우기는 하지만, 진리를 깨닫는 데에는 전혀 이를 수 없습니다.

8 또 이 사람들은 얀네와 얌브레가 모세를 배반한 것과 같이, 진리를 배반합니다. 그들은 마음이 부패한 사람이요, 믿음에 낙오한 사람들입니다.

9 그러나 그들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의 어리석음도 그 두 사람의 경우와 같이, 모든 사람 앞에 밝히 드러날 것이기 때문입니다.

コメント


Featured Posts
잠시 후 다시 확인해주세요.
게시물이 게시되면 여기에 표시됩니다.
Recent Posts
Archive
Search By Tags
Follow Us
  • Facebook Basic Square
  • Twitter Basic Square
  • Google+ Basic Square

(22704) 인천 서구 승학로 551, 207호(검암동, 동곡프라자),  withomc@gmail.com

© 2024 한마음교회 . Proudly created with Wix.com

후원 및 헌금

국민 658137-01-009649

​기독교대한성결교회한마음교회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