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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3


시편 126

  1. 주님께서 시온에서 잡혀간 포로를 시온으로 돌려보내실 때에, 우리는 을 꾸는 사람들 같았다.

  2. 그 때에 우리의 입은 웃음으로 가득 찼고, 우리의 혀는 찬양의 함성으로 가득 찼다. 그 때에 다른 나라 백성들도 말하였다. "주님께서 그들의 편이 되셔서 큰 일을 하셨다."

  3. 주님께서 우리 편이 되시어 큰 일을 하셨을 때에, 우리는 얼마나 기뻤던가!

  4. 주님, 네겝의 시내들에 다시 물이 흐르듯이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돌려 보내 주십시오.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사람은 기쁨으로 거둔다.

  6. 울며 를 뿌리러 나가는 사람은 기쁨으로 단을 가지고 돌아온다.


예레미야 29:24-32

24. "너는 나흘렘 사람 스마야에게 이런 편지를 보내어라.

25.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하는 말이다. 너는 내 이름으로 예루살렘의 온 시민과 마아세야의 아들 스바니야 사제를 비롯한 모든 사제에게 이런 편지를 보내어라.

26. 야훼께서는 여호야다 사제 대신 그대 스바니야를 사제로 세워, 야훼의 성전을 관리하게 하셨소. 그리하여 예언자 행세를 하며 미치광이처럼 구는 자가 있으면 누구든지 벌하게 하셨소. 그러니 그런 자가 있으면 차꼬를 채우고 칼을 씌워야 할 터인데,

27. 어찌하여 아나돗 사람 예레미야가 예언하는 것을 금하지 않았소?

28. 그는 바빌론에 있는 우리에게 전갈을 보내어 오래 기다려야 한다고 하였소. 집을 짓고 살라고 하였으며 과수원을 새로 마련하여 그 과일을 따먹으며 살라고 하였단 말이오.'"

29. 이 편지를 스바니야 사제가 받아 예레미야에게 읽어줄 때,

30. 야훼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이르셨다.

31. "나 야훼가 나흘렘 사람 스마야를 어떻게 할 것인지 전체 포로민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스마야는 내가 보낸 자가 아니다. 그런데 그는 너희에게 거짓말을 전하고는 그것을 내 말이라고 믿게 하였다. 그런 죄가 있기 때문에

32. 나 야훼가 선언한다. 내가 나흘렘 사람 스마야와 그의 후손을 벌하리라. 그의 후손 가운데는 이 백성과 어울려 살면서 내가 내 백성에게 베풀 좋은 일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내가 똑똑히 일러둔다. 그는 나에게 거역하는 말을 한 죄를 벗을 길이 없다.'"

(공동번역)


마가복음 8:22-26

22. 그리고 그들은 벳새다로 갔다. 사람들이 눈먼 사람 하나를 예수께 데려와서, 손을 대 주시기를 간청하였다.

23. 예수께서 그 눈먼 사람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바깥으로 데리고 나가셔서, 그 두 눈에 침을 뱉고, 그에게 손을 얹으시고서 물으셨다. "무엇이 보이느냐?"

24. 그 사람이 쳐다보고 말하였다. "사람들이 보입니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 다니는 것 같습니다."

25. 그 때에 예수께서는 다시 그 사람의 두 눈에 손을 얹으셨다. 그 사람이 뚫어지듯이 바라보더니, 시력을 회복하여 모든 것을 똑똑히 보게 되었다.

26. 예수께서 그를 집으로 돌려보내시며 말씀하셨다. "마을로 들어가지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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