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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20


시편 118:1-2, 14-24

1 주님께 감사하여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2 이스라엘아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하여라.


14 주님은 나의 능력, 나의 노래, 나를 구원하여 주시는 분이시다.

15 의인의 장막에서 환호하는 소리, 승리의 함성이 들린다. "주의 오른손이 승리하게 하였다.

16 주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다. 주의 오른손이 승리하게 하였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 주께서 하신 일을 선포하겠다.

18 주께서는 엄히 징계하셔도, 나를 죽게 버려 두지는 않으신다.

19 정의의 문들을 열어라. 내가 그 문들로 들어가서 주님께 감사를 드리겠다.

20 이것이 주의 문이다. 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갈 것이다.

21 주께서 나에게 응답하시고, 나에게 구원을 베푸셨으니, 내가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2 건축하는 사람들이 내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

23 이것은 주님으로부터 비롯된 일이니, 우리의 눈에는 기이한 일이 아니랴?

24 이 날은 주님이 만드신 날, 우리 모두 2)주와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자.



사무엘하 6:1-15

1 다윗이 다시 이스라엘에서 정병 삼만 명을 징집하여서,

2 그들을 모두 이끌고 유다의 바알라로 올라갔다. 거기에서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올 생각이었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만군의 주의 이름으로 부르는 궤였다.

3 그들이 언덕 위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아비나답의 두 아들 웃사와 아히요가 그 새 수레를 몰았다.

4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히요는 궤 앞에서 걸었고,

5 다윗과 이스라엘의 모든 가문은, 온 힘을 다하여서, 잣나무로 만든 온갖 악기와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꽹과리와 심벌즈를 치면서, 주 앞에서 기뻐하였다.

6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하나님의 궤로 손을 내밀어 궤를 꼭 붙들었는데,

7 주 하나님이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거기에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었다.

8 주께서 그렇게 급격히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내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1)베레스 웃사라고 한다.

9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주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주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다.

10 그래서 다윗은 주의 궤를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다.

11 그래서 주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에서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께서 오벳에돔과 그의 온 집안에 복을 내려 주셨다.

12 누군가가, 오벳에돔의 집에 하나님의 궤를 보관하였기 때문에, 주께서 오벳에돔의 집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에 복을 내려 주셨다는 소식을, 다윗 왕에게 전하였다. 그리하여 다윗은 기쁜 마음으로 가서, 하나님의 궤를 오벳에돔의 집에서 '다윗 성'으로 가지고 올라왔다. 궤를 옮길 때에 그는 큰 축제를 벌였다.

13 다윗은, 주의 궤를 멘 사람들이 여섯 걸음을 옮겼을 때에, 행렬을 멈추게 하고, 소와 살진 양을 제물로 잡아서 바쳤다.

14 그리고 다윗은 모시로 만든 에봇만을 걸치고, 주 앞에서 온 힘을 다하여 힘차게 춤을 추었다.

15 다윗과 온 이스라엘 가문은 환호성을 올리고, 나팔 소리가 우렁찬 가운데, 주의 궤를 옮겨 왔다.



누가복음 24:1-12

1 그러나 이레의 첫날 이른 새벽에, 그 여자들은 준비한 향료를 가지고 무덤으로 갔다.

2 그들은 무덤 어귀를 막은 돌이 무덤에서 굴려져 있는 것을 보았다.

3 그들이 안으로 들어가 보니, 주 예수의 시신이 없었다.

4 그래서 그들이 이 일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모르고 있는데, 보니, 남자 둘이 눈부신 옷을 입고 그들 앞에 서 있었다.

5 여자들이 두려워서 얼굴을 아래로 숙이고 있는데, 남자들이 그들에게 말하였다. "어찌하여 부인들은 살아 계신 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찾고 있습니까?

6 그는 여기에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습니다. 갈릴리에 계실 때에, 하신 말씀을 기억해 보십시오.

7 '인자는 반드시 죄인의 손에 넘어가서, 십자가에 처형되고, 사흘째 되는 날에 살아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8 여자들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였다.

9 그들은 무덤에서 돌아와서, 열한 제자와 그 밖의 모든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알렸다.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어머니인 마리아이다. 이 여자들과 함께 있던 다른 여자들도, 이 일을 사도들에게 말하였다.

11 그러나 사도들에게는 이 말이 어처구니없는 말로 들렸으므로, 그들은 여자들의 말을 믿지 않았다.

12 그러나 베드로는 일어나서 무덤으로 달려가, 몸을 굽혀서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는 모시 옷만 놓여 있었다. 그는 일어난 일을 이상히 여기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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