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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31


시편 20

1 임금님께서 고난을 받으시는 날에, 임금님께서 주께 기도하실 때에 주께서 임금님께 응답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임금님을 지켜 주시기를 바랍니다.

2 성소에서 임금님께로 도움이 오기를 원하며, 시온에서 임금님을 붙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3 임금님께서 바치는 모든 곡식제물을 주께서 기억하여 주시고 임금님께서 올리는 번제를 주께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셀라)

4 임금님의 소원대로, 주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허락하여 주시고, 임금님의 계획대로, 주께서 임금님께 모든 것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5 우리는 임금님의 승리를 소리 높여 기뻐하고,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깃발을 높이 세울 것이니, 주께서 임금님의 모든 소원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6 나는 이제야 알았습니다. 주께서는 기름을 부으신 왕에게 승리를 주시고, 그 거룩한 하늘에서 왕에게 응답하여 주시고, 주의 힘찬 오른손으로,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시는 분이심을 알았습니다.

7 어떤 이는 병거를 자랑하고, 어떤 이는 기마를 자랑하지만, 우리는 주 우리 하나님의 이름만을 자랑합니다.

8 대적들은 엎어지고 넘어지지만, 우리는 일어나서 꿋꿋이 섭니다.

9 주님, 우리의 왕에게 승리를 안겨 주십시오. 우리가 부를 때에, 응답하여 주십시오.



열왕기상 3:5-14

5 그 날 밤에 기브온에서, 주께서 꿈에 솔로몬에게 나타나셨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에게 무엇을 주기를 바라느냐? 나에게 구하여라" 하셨다.

6 솔로몬이 대답하였다. "주께서는, 주의 종이요 나의 아버지인 다윗이, 진실과 공의와 정직한 마음으로 주님을 모시고 살았다고 해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또 그 큰 은혜로 그를 지켜 주셔서, 오늘과 같이 이렇게 그 보좌에 앉을 아들까지 주셨습니다.

7 그러나 주 나의 하나님, 주께서는, 내가 아직 어린 아이인데도, 나의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서, 주의 종인 나를 왕이 되게 하셨습니다. 나는 아직 나가고 들어오고 하는 처신을 제대로 할 줄 모릅니다.

8 주의 종은, 주께서 선택하신 백성, 곧 그 수를 셀 수도 없고 계산을 할 수도 없을 만큼 큰 백성 가운데 하나일 뿐입니다.

9 그러므로 주의 종에게 지혜로운 마음을 주셔서, 주의 백성을 재판하고,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많은 주의 백성을 누가 재판할 수 있겠습니까?"

10 주께서는 솔로몬이 이렇게 청한 것이 마음에 드셨다.

11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스스로를 생각하여 오래 사는 것이나 부유한 것이나 원수갚는 것을 요구하지 아니하고, 다만 재판하는 데에, 듣고서 무엇이 옳은지 분별하는 능력을 요구하였으므로,

12 이제 나는 네 말대로,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준다. 너와 같은 사람이 너보다 앞에도 없었고, 네 뒤에도 없을 것이다.

13 나는 또한, 네가 달라고 하지 아니한 부귀와 영화도 모두 너에게 주겠다. 네 일생 동안, 왕 가운데서 너와 견줄 만한 사람이 없을 것이다.

14 그리고 네 아버지 다윗이 한 것과 같이, 네가 나의 길을 걸으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네가 오래 살도록 해주겠다."



요한복음 8:12-19

12 예수께서 다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사람은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이다."

13 바리새파 사람들이 예수께 말하였다. "당신이 스스로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니, 그 증언은 참되지 못하오."

14 예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비록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할지라도, 나의 증언은 참되다. 나는 내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어디에서 왔는지도 모르고,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다.

15 너희는 사람이 정한 기준을 따라 판단한다. 나는 아무도 판단하지 않는다.

16 그러나 내가 무슨 판단을 한다 하더라도, 나의 판단은 참되다. 그것은, 나 혼자서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판단하시기 때문이다.

17 너희의 율법에도 기록하기를 '두 사람이 증언하면 참되다' 하였다.

18 내가 나 자신에 대하여 증언하고,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도 내게 대하여 증언하여 주신다."

19 그러자 그들은 예수께 물었다. "당신의 아버지가 어디에 계십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는 나도 모르고, 나의 아버지도 모른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알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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