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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8


시편 88

  1. 주님,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 이나 밤이나, 내가 주님 앞에 부르짖습니다.

  2. 내 기도가 주님께 이르게 하시고, 내 울부짖음에 귀를 기울여 주십시오.

  3. 아, 나는 고난에 휩싸이고, 내 목숨은 스올의 문턱에 다다랐습니다.

  4. 나는 무덤으로 내려가는 사람과 다름이 없으며, 기력을 다 잃은 사람과 같이 되었습니다.

  5. 이 몸은 또한 죽은 자들 가운데 버림을 받아서, 무덤에 누워 있는 살해된 자와 같습니다. 나는 주님의 기억에서 사라진 자와 같으며, 주님의 에서 끊어진 자와도 같습니다.

  6. 주님께서는 나를 구덩이의 밑바닥, 칠흙 같이 어두운 곳에 던져 버리셨습니다.

  7. 주님은 주님의 진노로 나를 짓눌렀으며, 주님의 파도로 나를 압도하셨습니다. (셀라)

  8. 주님께서는 나의 가까운 친구들마저 내게서 멀리 떠나가게 하시고, 나를 그들 보기에 역겨운 것이 되게 하시니, 나는 갇혀서, 빠져 나갈 수 없는 몸이 되었습니다.

  9. 고통으로 나는 눈마저 흐려졌습니다. 주님, 내가 온종일 주님께 부르짖으며, 주님을 바라보면서, 두 손을 들고 기도하였습니다.

  10. 주님은 죽은 사람에게 기적을 베푸시렵니까? 혼백이 일어나서 주님을 찬양하겠습니까? (셀라)

  11. 무덤에서 주님의 사랑을, 죽은 자의 세계에서 주님의 성실하심을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12. 흑암 속에서 주님의 기적을, 망각의 땅에서 주님의 정의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까?

  13. 주님, 내가 주님께 부르짖고, 첫새벽에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14. 주님, 어찌하여 주님은 나를 버리시고, 주님의 얼굴을 감추십니까?

  15. 나는 어려서부터 고통을 겪었고, 지금까지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온 몸이기에, 주님께로부터 오는 그 형벌이 무서워서, 내 기력이 다 쇠잔해지고 말았습니다.

  16. 주님의 진노가 나를 삼켰으며, 주님의 무서운 공격이 나를 파멸시켰습니다.

  17. 무서움이 마다 홍수처럼 나를 에워쌌으며, 사방에서 나를 둘러쌌습니다.

  18. 주님께서 내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웃을 내게서 떼어놓으셨으니, 오직 어둠만이 나의 친구입니다.


레위기 21:1-15

  1.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아론의 혈통을 이어받은 제사장들에게 알려라. 너는 그들에게 다음과 같이 일러라. 제사장은 누구든지, 백성의 주검을 만져 자신의 몸을 더럽히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2. 가장 가까운 살붙이 곧 어머니나 아버지나 아들이나 딸이나 형제의 주검은 괜찮다.

  3. 또한 시집가지 못하고 죽은 친누이의 주검도 괜찮다. 그 여자에게 남편이 없기 때문이다. 이들의 주검을 만져 몸을 더럽히는 것은 괜찮다.

  4. 그러나 제사장은 백성의 어른이므로, 스스로 더럽혀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5. 제사장은 머리털을 깎아 대머리같이 하거나, 구레나룻을 밀거나, 제 몸에 칼자국을 내서는 안 된다.

  6. 그들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들이니,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주에게 제물을 살라 바치는 이들 곧 하나님께 음식을 바치는 이들이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하여야 한다.

  7. 제사장은 창녀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이혼한 여자와도 결혼하지 않아야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께 거룩하게 구별된 사람이기 때문이다.

  8. 너희는 제사장을 거룩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그는 너희가 섬기는 하나님께 음식제물을 바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제사장은 너희에게도 거룩한 사람이다.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나 주가 거룩하기 때문이다.

  9. 제사장의 딸이 창녀짓을 하여 제 몸을 더럽히면, 제 아버지를 더럽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므로, 그 여자는 불태워 죽여야 한다.

  10. 형제 제사장들 가운데서 으뜸되는 대제사장은, 임명될 때에 머리에 기름을 부었고, 또 예복을 입고 거룩하게 구별되었으므로,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으며 애도해서는 안 된다.

  11. 그는 어떤 주검에도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가 죽었을 때에도, 그 주검에 가까이하여 몸을 더럽혀서는 안 된다.

  12. 대제사장은 절대로 성소에서 떠나서는 안 된다. 그가 섬기는 하나님의 성소를 더럽혀서는 안 된다. 그는 남달리, 하나님이 기름부어 거룩하게 구별하고, 대제사장으로 임명하였기 때문이다. 나는 주다.

  13. 대제사장은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4. 과부나 이혼한 여자나 이미 몸을 버린 여자나 창녀와 결혼해서는 안 된다. 그는 다만 자기 백성 가운데서 처녀를 아내로 맞이하여야 한다.

  15. 그래야만, 그는 더러워지지 않은 자녀를 자기 백성 가운데 남기게 될 것이다. 그를 거룩하게 한 이는 주다."


고린도후서 8:16-24

16. 여러분을 위한 나의 열성과 똑같은 열성을 디도의 마음에 주신 하나님께 나는 감사를 드립니다.

17. 그는 우리의 청을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더욱 열심을 내어서, 자진하여 여러분에게로 갔습니다.

18. 우리는 그와 함께 형제 한 사람을 보냈습니다. 이 형제는 복음을 전하는 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이 자자한 사람입니다.

19. 그뿐만 아니라, 그는 여러 교회가 우리의 여행 동반자로 뽑아 세운 사람이며, 우리가 수행하고 있는 이 은혜로운 일을 돕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고, 우리의 좋은 뜻을 이루려고 이 일을 합니다.

20. 우리가 맡아서 봉사하고 있는 이 많은 헌금을 두고, 아무도 우리를 비난하지 못하게 하려고, 우리는 조심합니다.

21. 우리는 주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좋은 일을 바르게 하려고 합니다.

22. 우리는 그들과 함께 또 형제 한 사람을 보냈습니다. 그가 모든 일에 열성이 있음을 우리는 여러 번 확인하였습니다. 지금 그는 여러분을 크게 신뢰하고 있으므로, 더욱더 열심을 내고 있을 것입니다.

23. 디도로 말하면, 그는 내 동료요, 여러분을 위한 내 동역자입니다. 그리고 그와 같이 간 우리 형제들로 말하면, 그들은 여러 교회의 심부름꾼들이요, 그리스도의 영광입니다.

24.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들에게 여러분의 사랑을 보여 주십시오. 그리하면 그들을 파송한 교회들이 그것을 보고서, 우리가 그들에게 여러분을 자랑한 것이 참된 것이었음을 확인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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