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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시편 8

  1. 주 우리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저 하늘 높이까지 주님의 위엄 가득합니다.

  2. 어린이와 젖먹이들까지도 그 입술로 주님의 위엄을 찬양합니다. 주님께서는 원수와 복수하는 무리를 꺾으시고, 주님께 맞서는 자들을 막아 낼 튼튼한 요새를 세우셨습니다.

  3. 주님께서 손수 만드신 저 큰 하늘과 주님께서 친히 아 놓으신 저 과 별들을 내가 봅니다.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생각하여 주시며, 사람의 아들이 무엇이기에 주님께서 이렇게까지 돌보아 주십니까?

  5. 주님께서는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그에게 존귀하고 영화로운 왕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주님께서 손수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모든 것을 그의 발 아래에 두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집짐승과 들짐승까지도,

  8. 하늘을 나는 들과 바다에서 놀고 있는 물고기와 물길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을, 사람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주 우리의 하나님, 주님의 이름이 온 에서 어찌 그리 위엄이 넘치는지요?


창세기 21:22-34

22. 그 무렵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하나님은, 당신이 무슨 일을 하든지, 당신을 도우십니다.

23. 이제 여기 하나님 앞에서, 당신이 나와 나의 아이들과 나의 자손을 속이지 않겠다고 맹세하십시오. 당신이 나그네살이를 하는 우리 땅에서, 내가 당신에게 한 것처럼, 당신도 나와 이 땅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24.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맹세합니다."

25. 이렇게 말하고 나서, 아브라함은, 아비멜렉의 종들이 우물을 빼앗은 것을 아비멜렉에게 항의하였다.

26. 그러나 아비멜렉은 이렇게 말하였다. "누가 그런 일을 저질렀는지, 나는 모릅니다. 당신도 그런 말을 여태까지 나에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 일을 겨우 오늘에 와서야 들었습니다."

27. 아브라함과 소를 끌고 와서, 아비멜렉에게 주고, 두 사람이 서로 언약을 세웠다.

28. 아브라함이 양 떼에서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으니,

29. 아비멜렉아브라함에게 물었다.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따로 떼어 놓은 까닭이 무엇입니까?"

30.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내가 이 우물을 파 놓은 증거로, 이 새끼 암양 일곱 마리를 드리려고 합니다."

31. 이 두 사람이 여기에서 이렇게 맹세를 하였으므로, 그 곳을 브엘세바라고 한다.

32. 아브라함과 아비멜렉브엘세바에서 언약을 세운 다음에, 아비멜렉과 그의 군사령관 비골블레셋 사람의 땅으로 돌아갔다.

33. 아브라함브엘세바에 에셀 나무를 심고, 거기에서, 영생하시는 주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예배를 드렸다.

34. 아브라함은 오랫동안 블레셋 족속의 땅에 머물러 있었다.


로마서 8:1-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사람들은 정죄를 받지 않습니다.

  2. 그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성령의 법이 당신을 죄와 죽음의 법에서 해방하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3. 육신으로 말미암아 율법이 미약해져서 해낼 수 없었던 그 일을 하나님께서 해결하셨습니다. 곧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아들을 죄된 육신을 지닌 모습으로 보내셔서, 죄를 없애시려고 그 육신에다 죄의 선고를 내리셨습니다.

  4. 그것은, 육신을 따라 살지 않고 성령을 따라 사는 우리가, 율법이 요구하는 바를 이루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5. 육신을 따라 사는 사람은 육신에 속한 것을 생각하나, 성령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성령에 속한 것을 생각합니다.

  6. 육신에 속한 생각은 죽음입니다. 그러나 성령에 속한 생각은 생명과 평화입니다.

  7. 육신에 속한 생각은 하나님께 품는 적대감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법을 따르지 않으며, 또 복종할 수도 없습니다.

  8. 육신에 매인 사람은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수 없습니다.

  9. 그러나 하나님의 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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