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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5


시편 76

1 유다에서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이 누구랴. 그 명성, 이스라엘에서 드높다.

2 그의 장막 살렘에 있고, 그의 처소 시온에 있다.

3 여기에서 하나님이 불화살을 꺾으시고, 방패와 칼과 전쟁 무기를 꺾으셨다. (셀라)

4 주의 영광, 그 찬란함, 사냥거리 풍부한 저 산들보다 더 큽니다.

5 마음이 담대한 자들도 그들이 가졌던 것 다 빼앗기고 영원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용감한 군인들도 무덤에서 아무 힘도 못 씁니다.

6 야곱의 하나님, 주께서 한 번 호령하시면, 병거를 탄 병사나 기마병이 모두 기절합니다.

7 주님, 주님은 두려우신 분, 주님께서 한 번 진노하시면, 누가 감히 주님 앞에 설 수 있겠습니까?

8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판결을 내리셨을 때에, 온 땅은 두려워하며 숨을 죽였습니다.

9 주께서는 이렇게 재판을 하시어, 이 땅에서 억압받는 사람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셀라)

10 진실로, 사람의 분노는 주의 영광을 더할 뿐이요, 그 분노에서 살아 남은 자들은 주께서 허리띠처럼 쓰실 것입니다.

11 너희의 하나님이신 주님께 서원하고, 그 서원을 지켜라. 사방에 있는 모든 민족들아, 마땅히 경외할 분에게 예물을 드려라.

12 그분께서 군왕들의 호흡을 도로 거두어 가실 것이니, 이 땅의 왕들이 두려워할 것이다.



이사야 66:1-13

1 주께서 말씀하신다. "하늘은 나의 보좌요, 땅은 나의 발 받침대다. 그러니 너희가 어떻게 내가 살 집을 짓겠으며, 어느 곳에다가 나를 쉬게 하겠느냐?"

2 주님의 말씀이시다.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며, 이 모든 것이 나의 것이다. 겸손한 사람, 회개하는 사람, 나를 경외하고 복종하는 사람, 바로 이런 사람을 내가 좋아한다."

3 소를 죽여 제물로 바치는 자는 사람을 쳐죽이는 자와 같다. 양을 잡아 희생제물로 바치는 자는 개의 목을 부러뜨리는 자와 같다. 부어 드리는 제물을 바치는 자는 돼지의 피를 바치는 자와 같다. 분향을 드리는 자는 우상을 찬미하는 자와 같다. "이러한 제사장들은 나의 뜻을 묻지 않고 제 뜻대로 한 자들이다. 오히려 가증한 우상숭배를 즐겼다. 가증한 우상들을 진정으로 좋아하였다.

4 그러기에, 나도 나의 뜻대로, 그들을 혹독하게 다루어, 그들이 겁내는 것을 그들에게 들이닥치게 하겠다. 내가 그렇게 불렀으나, 그들이 응답하지 않았으며, 내가 그렇게 말하였으나, 그들이 듣지 않았으며, 오히려 내가 보는 데서 악한 일을 하며, 내가 좋아하지 않는 일을 골라 하였기 때문이다."

5 주의 말씀을 떨리는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아, 너희는 그의 말씀을 들어라. "너희를 미워하는 백성은 너희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고 해서 너희를 따돌리며, 이르기를 '주가 영광을 드러내어 너희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우리가 한 번 볼 수 있게 하여 보아라' 하고 말하나, 그들은 수치를 당할 것이다."

6 성읍에서 요란한 소리가 나오며, 성전으로부터 소리가 들려 온다. 이것은 바로 주께서 주의 대적들에게 보응하시는 주님의 목소리이다.

7 시온은 진통이 오기도 전에 해산한다. 해산의 고통이 오기도 전에 아들을 낳는다.

8 누가 이런 일을 들은 적이 있느냐? 누가 이런 일을 본 적이 있느냐? 나라가 어찌 하루에 생길 수 있으며, 민족이 어찌 한 순간에 태어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시온은 진통이 오자마자 자식들을 낳았다.

9 "바로 내가 아이를 모태에서 나오게 하거늘, 어찌 내가 아이를 낳게 할 수 없겠느냐?" 주께서 말씀하신다. "아이를 낳게 하는 이가 나이거늘, 어찌 내가 아이를 못 나오게 막겠느냐?" 너의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사람들아,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예루살렘을 생각하며 슬퍼하던 사람들아, 너희는 모두 그 성읍과 함께 크게 기뻐하여라.

11 이는, 너희로 하여금, 위로를 주는 예루살렘의 품에서 젖을 빨아 배부르게 하고, 또한 너희로 하여금, 풍요한 젖을 빨아들여 기쁨을 누리게 하려 함이다."

12 주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내가 예루살렘에 평화가 강물처럼 넘치게 하며, 뭇 나라의 부귀영화가 시냇물처럼 넘쳐서 흘러 오게 하겠다." 너희는 예루살렘의 젖을 빨며, 그 팔에 안기고, 그 무릎 위에서 귀여움을 받을 것이다.

13 "어머니가 그 자식을 위로하듯이, 내가 너희를 위로할 것이니, 너희가 예루살렘에서 위로를 받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10:23-11:1

23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유익한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이 다 허용된다"고 사람들은 말하지만, 모든 것이 다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닙니다.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십시오.

25 시장에서 파는 것은 무엇이든지, 양심을 생각하여 묻지 않고 먹어도 됩니다.

26 "땅과 거기에 가득 찬 것들이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27 불신자들 가운데서 누가 여러분을 초대하여, 여러분이 거기에 가려고 하거든, 여러분 앞에 차려 놓은 것은, 무엇이나 양심을 생각하여 묻지 말고 드십시오.

28 그러나 어떤 사람이 여러분에게 "이것은 제사에 올린 음식입니다" 하고 말하거든, 그렇게 알려 준 사람과 그 양심을 생각해서, 드시지 마십시오.

29 내가 여기에서 양심이라고 말하는 것은, 내 양심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양심입니다. 어찌하여 내 자유가 남의 양심으로 판단을 받습니까?

30 내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참여하면, 내가 감사하는 그 음식 때문에 비난을 받을 까닭이 어디에 있습니까?

31 그러므로 여러분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

32 여러분은 유대 사람에게도, 그리스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교회에도, 걸림돌이 되지 마십시오.

33 나도 모든 일을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게 하려고 애씁니다. 그것은, 나 스스로의 이로움을 구하지 않고, 많은 사람들의 이로움을 구하여, 그들이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인 것과 같이,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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