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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26


시편 119:113-128

113   나는, 두 마음을 품은 자를 미워하지만, 주님의 법은 사랑합니다.


114   주님은 나의 은신처요, 방패이시니, 주님께서 하신 약속에 내 희망을 겁니다.


115   악한 일을 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거라. 나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겠다.


116   주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나를 붙들어 살려 주시고, 내 소망을 무색하게 만들지 말아 주십시오.


117   나를 붙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내가 구원을 얻고, 주님의 율례들을 항상 살피겠습니다.


118   주님의 율례들에서 떠나는 자를 주님께서 다 멸시하셨으니, 그들의 속임수는 다 헛것입니다.


119   세상의 모든 악인을 찌꺼기처럼 버리시니, 내가 주님의 증거를 사랑합니다.


120   이 몸은 주님이 두려워서 떨고, 주님의 판단이 두려워서 또 떱니다.


121   나는 공의와 정의를 행하였으니, 억압하는 자들에게 나를 내주지 마십시오.


122   주님의 종을 돕겠다고 약속하여 주시고, 오만한 자들이 나를 억압하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123   내 눈이 주님의 구원을 기다리다가 피곤해지고, 주님의 의로운 말씀을 기다리다가 지쳤습니다.


124   주님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맞아 주시고, 주님의 율례들을 내게 가르쳐 주십시오.


125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증거를 알 수 있도록 나를 깨우쳐 주십시오.


126   그들이 주님의 법을 짓밟아 버렸으니, 지금은 주님께서 일어나실 때입니다.


127   그러므로 내가 주님의 계명들을, 금보다, 순금보다 더 사랑합니다.


128   그러므로 내가 매사에 주님의 모든 법도를 어김없이 지키고, 모든 거짓행위를 미워합니다.



사무엘상 19:8-17

8   또 전쟁이 일어나니, 다윗은 출전하여 블레셋 사람들과 싸웠다. 다윗이 그들을 쳐서 크게 무찌르니, 블레셋 사람들이 다윗 앞에서 도망쳤다.


9   그런데 사울이 창을 들고 궁중에 앉아 있을 때에, 주님께서 보내신 악한 영이 또 사울을 강하게 사로잡았다. 다윗이 수금을 타고 있는데,


10   사울이 창으로 다윗을 벽에 박으려고 하였다. 다윗이 사울 앞에서 피하였으므로, 창만 벽에 박혔다. 다윗은 도망하여 목숨을 건졌다.


바로 그 날 밤에,


11   사울이 다윗의 집으로 부하들을 보내어, 그를 지키고 있다가, 아침에 죽이라고 시켰다. 그러나 다윗의 아내 미갈이 그에게 "당신은 오늘 밤에 피하지 않으면, 내일 틀림없이 죽습니다" 하고 경고하였다.


12   미갈이 다윗을 창문으로 내려보내니, 다윗이 거기에서 달아나서, 목숨을 건졌다.


13   한편, 미갈은, 집 안에 있는 우상을 가져다가 침대에 누이고, 그 머리에는 염소털로 짠 망을 씌우고, 그 몸에는 옷을 입혔다.


14   사울의 부하들이 다윗을 잡으러 오자, 미갈은 남편이 병이 들어서 누워 있다고 말하였다.


15   그러자 사울은 다윗이 정말 아픈지 확인하여 보라고 그 부하들을 다시 보내면서, 자기가 직접 죽일 터이니, 그를 침대째로 자기에게 들고 오라고 하였다.


16   부하들이 와서 보니, 침대에는 집 안에 있던 우상이 누워 있었다. 머리에 염소털로 짠 망을 씌운 채 뉘어 놓은 것이었다.


17   사울이 미갈에게 호통을 쳤다. "네가 왜 나를 속이고, 원수가 빠져 나가서 살아날 수 있게 하였느냐?" 그러자 미갈은, 다윗을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였다가는 다윗이 자기를 죽였을 것이라고 사울에게 대답하였다.



마가복음 6:45-52

45   예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여, 배를 태워, 자기보다 먼저 건너편 벳새다로 가게 하시고, 그 동안에 무리를 헤쳐 보내셨다.


46   그들과 헤어지신 뒤에, 예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올라가셨다.


47   날이 저물었을 때에, 제자들이 탄 배는 바다 한가운데 있었고, 예수께서는 홀로 뭍에 계셨다.


48   그런데 예수께서는, 그들이 노를 젓느라고 몹시 애쓰는 것을 보셨다. 바람이 거슬러서 불어왔기 때문이다. 이른 새벽에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서 그들에게로 가시다가, 그들을 지나쳐 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생각하고 소리쳤다.


50   그를 보고, 모두 놀랐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심하여라. 나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51   그리고 예수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그쳤다. 그래서 제자들은 몹시 놀랐다.


52   그들은 빵을 먹이신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마음이 무뎌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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