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416 전파하라 회개를, 그리고 정의와 공의의 예수를! – 마 3:1-12
오늘 우리는 교회 설립 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1년이 순식간에 지나간 것 같아도 참 여러 일들이 있었어요. 이런 저런 모양으로 예배 드리고 전도도 하고, 야외 모임도 갖고 수련회도 하고요. 그런데 마냥 감상에 빠지기엔 지금...


112716 긴박하게, 그러나 철저하게 준비함으로 – 마 24:36-44
혹시 교회 들어오실 때 냄새가 좀 났지요? 지난 목요일 오후 교회 문을 연 저는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심한 구린 내가 코를 찔렀기 때문입니다. 가끔 하수도에서 냄새가 올라오긴 했었는데 이번엔 너무 심해요. 그래서 불을 다 켜고...


112016 “죽음으로 살리신 주께 감사를!” 눅 23:33-43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결실의 계절이고 추수의 감사를 해야 할 계절이지만 우리 주변에서 감사의 소리를 좀처럼 들을 수 없습니다. 반면 탄식의 소리는 곳곳에서 흘러나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으로써 나라의 주인인 국민이...


111316 다 무너져도 – 눅 21:5-19
지난 주간 전 세계의 이목이 미국으로 쏠려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일부에서는 ‘정치 이단아’의 파란이라고도 하고요, 숨어있던 백인들의 반란이라고도 말합니다. 트럼프가 유세 기간 내내 막말을 쏟아내고...


110616 막무가내-눅 20:27-38
아이들이 막무가내로 떼 쓸 때가 있습니다. 오늘 아침에 제 아이도 제가 화장실에 있건 말건 막무가내로 자기 요구를 들어달라고 떼를 썼습니다. 물론 어른들도 막무가내로 떼를 쓸 때도 있습니다. 가장 단적인 예가 바로 국정 논란의 중심에 있는 최순실...


103016 개혁 – 눅 19:1-10
여러분, 개혁의 의미를 아십니까? 개혁과 혁명은 어떤 차이일까요? “정치·사회적 변화 및 조직의 변화를 인위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말한다. 자연적인 변화 또는 발전에 비해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인위적으로 추진되므로 개혁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102316 세리의 기도와 믿음 – 눅 18:9-14
오늘은 조금 낯 뜨거운 이야기로 시작하려 합니다. 지난 17일 월요일 KBS2 ‘제보자들’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한 여신도와 목사와의 불륜의혹을 제기하였습니다. 한 교회 앞에서 일인시위를 하는 한 남성의 주장을 들어보니 자신의 17살 아들이...


101616 무엇을 어떻게 간청할까? – 눅 18:1-8
여러분께서 기도해 주셔서 세미나에 잘 참석하고 왔습니다. 계속되는 강의에 몸이 근질근질하기도 했습니다만, 목회의 소명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목회 현장을 돌아보는 귀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거기서 제게 숙제가 하나 생겼습니다. 여러분에게 이 말을...


100916 예수 앞에 다시 – 눅 17:11-19
올해 6월 20일 전라남도 고흥군 소록도에 위치한 국립소록도병원 소회의실에서 특별재판이 열렸습니다. 그것은 과거 병원 측에서 소록도에 집단 거주하는 한센인들에게 단종, 즉 강제 정관수술 및 낙태를 강요, 시행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이었습니다....


100216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믿음, 그리고 종 – 눅 17:5-10
오늘은 제가 퀴즈를 먼저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 나라에서 판매되는 자기 계발서가 몇 권이나 될까요? 제가 국내 대형 인터넷 서점 중의 하나인 yes24.com 에 들어가서 살펴본 결과 2016년 9월 30일 기준으로 모두 2,383 권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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