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2516 “부자는 왜?” 눅 16:19-31
어렸을 때 성경학교에서 종종 인형극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이야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을 여기 저기에서 많이 누리고 스마트폰 등 흥미를 불러 일으키는 것들이 잔뜩 있지만 저 어렸을 때까지만 해도 인형극 한다 그러면 동네 아이들이 참 많이...


091816 지혜로운 청지기로 인정받으려면 – 눅 16:1-13
지난 12일 월요일 저녁 대한민국이 크게 흔들렸습니다. 경주에서 발한 5.8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경주 인근은 물론 이곳 인천까지 그 진동이 감지 되었습니다. 경주와 인근 지역은 건물이 손상되거나 사람이 다치기도 했습니다. 그에 비하면 이...


091116 바꿀 수 없는 가치 – 눅 15:1-10
여러분 영화 ‘터널’ 보셨어요? 여기 짧은 소개 영상이 있습니다. 뒤에 불 좀 잠깐 꺼주시겠습니까? 어떠세요? 보고 싶은 마음이 드시나요? 이 영화는 이 영상 중간에도 자막으로 나왔습니다만 터널만 무너진 것이 아니고 사람들의 안전의식과 생명에...


090416 반드시 지불해야 할 대가 – 눅 14:25-33
여러분, ‘일 만 번의 법칙’에 대해서 들어보셨습니까? 특정 분야에서 소위 가장 뛰어나다, 혹은 천재적이다 라며 인정받기 위해서는 최소 일 만 번 이상의 연습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법칙입니다. 악기 연주자를 예를 들어, 4천 시간을 연습한 사람은...


082816 겸손, 역설 – 눅 14:1, 7-14
여러분, 역설의 의미를 아십니까? 한 국어 사전에 의하면, “1. 어떤 주의나 주장에 반대되는 이론이나 말.” 또는 “2. 모순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그 속에 중요한 진리가 함축되어 있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역설이라고 합니다.[1] 조금...


082116 규례와 긍휼 사이 – 눅 13:10-17
우리의 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올림픽이 끝나 갑니다.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보냅니다. 다들 열심히 했습니다만 우리 나라 선수단 중 유독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있다면, 박태환 선수가 아닐까 합니다....


081416 하나님 나라를 위한 분쟁 – 눅12:49-56
사실, 오늘 복음서의 말씀을 그저 대강 본다면 이렇게 모순적인 말씀도 없을 겁니다. 분명 예수께서 이 땅에 오실 것을 예언하면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080716 청지기의 삶 – 눅 12:32-40
요즈음 많이 더우시죠? 오늘이 ‘입추’라는데 오늘도 역시 많이 덥네요. 엄청난 무더위라고 연일 보도가 되고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무더위로 인한 전기 소요로 정전까지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더운 것보다 더 힘든 것은 좀처럼 맞아떨어지지...


073116 “헛된 것을 구하지 말고” 눅 12:13-21
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제가 얼마 전 건강보험에서 제공하는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아주 충격적이었습니다. 놀라지 마십시오. 결과는 바로… 운동부족 이었습니다. 이런 저런 질병들이 운동부족으로 발병할 수 있다는 결과와 설명들을...


072416 우리의 삶을 만드는 기도 –눅11:1-13
죄송하지만 지난 주에 있었던 집안 일을 먼저 좀 이야기할까 해요. 지난 주에 저희 집에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이사올 때 아예 설치했으면 수월할 뻔 했는데 그러지 못했어요. 결국 아내가 안되겠다고 장모님께 말씀 드리고 설치를 끝내 이루어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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